![]() ▲ 용인시와 베트남 다낭시는 첨단산업 및 문화 교류 확대 우호협약을 체결했다. |
[분당신문] 이상일 용인시장은 14일 현지 시각으로 베트남 다낭시청을 방문해 호 끼 민 다낭시 상임 부인민위원장과 우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베트남 행정구역 개편으로 기존 우호 도시였던 꽝남성이 다낭시와 통합됨에 따라 양 도시 간의 교류 관계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등 시정 전반에 걸쳐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다낭시는 인구 310만 명 규모의 베트남 중부 거점 도시로, 현재 반도체와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육성 및 디지털 전환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다낭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 중인 용인시와의 기술 협력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상일 시장은 협약식에서 용인시가 추진 중인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용인이 향후 인구 150만 명 규모의 거대 도시로 성장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두 도시가 산업 분야는 물론 문화, 관광, 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교류하여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호 끼 민 상임 부인민위원장은 용인시 대표단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 다낭시 광푸구에 건립된 용인 공공 디지털도서관 지원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전했다. 협약식 이후 이어진 환영 오찬에서는 팜 득 안 다낭시 인민위원장과 함께 스마트시티 정책, 기업 진출 협력, 스포츠 교류 등 구체적인 실무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