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시간 5천 시간 이상이면 ‘중증 간병비 지원’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1/15 [14:00]

봉사시간 5천 시간 이상이면 ‘중증 간병비 지원’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6/01/15 [14:00]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활동교육, 봉사단체 봉사자 1천500여 명 참석

 

▲ 장현자 센터장이 올해 중점 추진과제를 설명하고 있다.

 

[분당신문]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현자)는 등록된 봉사단체와 봉사자 등 1천500여 명을 대 상으로 1월 12일과 13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2026년도 자원봉사 활동교육 및 연간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2026년도 센터 운영 방향 및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총괄설명, 그리고 분야별 주요사업보고, 질의답변, 출석 인증과 의견수렴 위한 설문지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올해부터 변경되거나 개선된 봉사실적 인증 절차와 방법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특히, 누적 봉사 시간 5천 시간 이상인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중증 간병비 지원사업’을 올해도 운영한다.

 

▲ ‘2026년도 자원봉사 활동교육 및 연간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성남시 관내 봉사 시간 1천 시간 이상, 성남시 거주 1년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한 봉사자가 중증 간병 상황에 놓였을 때 병원비 선납 후 1일 10만 원 이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역화폐로 지원받을 수 있다.

 

2026년 1월 1일 기준 성남시 자원봉사자는 35만2천432명이며, 시에서도 2026년에는 전년 대비 17% 증액된 19억8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성남시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자원봉사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공동체 회복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 봉사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장현자 센터장은 “올 한해도 성남시 곳곳 봉사 현장의 활력을 더하고, 자원봉사자를 예우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성남시자원봉사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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