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문화재단은 클래식, 무용, 연극, 어린이 공연 등 전 장르를 아우르는 성남아트센터 2026년 시즌 라인업을 발표했다.
올해는 세계 정상급 예술가의 내한 공연과 성남아트센터만의 기획력이 돋보이는 스테디셀러 브랜드 공연을 균형 있게 배치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 ▲ 클래식_BBC심포니 오케스트라 & 사카리오라모 ⓒMark Allan |
◆ BBC 심포니부터 레온스카야까지··· 거장들이 찾는 클래식 명가 성남
시즌의 포문은 3월 28일 영국 문화와 클래식을 대표하는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다. 수석지휘자 사카리 오라모가 지휘하고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협연하여 근현대 관현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5월 27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듀오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8월 14일에는 소프라노 조수미의 세계 무대 데뷔 40주년 기념 공연이 개최된다.
10월 3일에는 러시아 피아니즘의 거장 엘리자베트 레온스카야가 베토벤 후기 소나타로 노거장의 예술세계를 들려준다.
![]() ▲ 라크리마 ⓒJean Louis Fernandez |
◆ 동시대 세계를 비추는 연극과 국악 무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극장의 화제작 라크리마가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10월 2일과 3일 국내 초연된다. 글로벌 자본주의의 모순과 인간의 고귀한 장인정신을 다큐멘터리적 기법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국악 분야에서는 5월 23일 소리꾼 이자람이 톨스토이의 소설을 재창작한 판소리 공연 눈, 눈, 눈을 무대에 올려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보여준다.
![]() ▲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Korean National Ballet_박슬기&허서명 |
◆ 고전부터 컨템포러리까지 발레의 정수를 한 무대에
무용 장르에서는 6월 12일과 13일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가 공연된다.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화려한 무대 구성이 돋보이는 고전발레의 명작이다.
이어 7월 25일에는 성남아트센터의 대표 브랜드인 발레스타즈가 열린다. 김용걸 예술감독을 필두로 이상은, 채지영 등 국내외 정상급 무용수들이 클래식과 컨템포러리 발레를 아우르는 갈라 공연을 선사한다.
◆ 여름을 채우는 키즈 페스티벌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관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8월 1일과 2일에는 수학 교육 애니메이션 기반의 가족뮤지컬 넘버블록스가 공연되며, 8월 8일에는 전래동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별주부전이 열린다.
이외에도 뭐든지 텃밭, 산초와 돈키호테, 코 잃은 코끼리 코바 등 교육적 요소와 예술성을 겸비한 다양한 인형극과 가족극이 마련된다.
◆ 평일 낮 시간 겨냥한 새로운 브랜드 시리즈부터 스테디셀러 공연까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오후의 콘서트는 매월 한 나라를 선정해 음악과 문화를 소개하는 세계여행 콘셉트로 진행된다.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진행을 맡아 탱고, 샹송, 재즈 등 다채로운 장르를 소개한다.
20주년을 맞은 마티네 콘서트는 독일, 음악의 숲을 주제로 독일 음악 유산을 탐구하며, 5년 만에 돌아온 오페라 정원과 합리적인 가격의 연극만원 시리즈도 관객을 기다린다.
◆ 시즌 패키지 티켓 운영··· 합리적 선택, 깊이 있는 관람
성남아트센터는 관객의 관람 편의를 위해 장르별 패키지 티켓을 도입한다. 클래식, 시어터, 발레, 키즈&패밀리 등 4개 분야별로 30석 한정 운영되며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클래식 패키지 1월 26일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티켓을 오픈하며,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