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 부의장, 별세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1/25 [17:36]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 부의장, 별세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6/01/25 [17:36]

▲ 이해찬 수석부의장이 별세했다.

[분당신문]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 부의장이 1월 25일 별세했다. 향년 74세다. 

 

이 수석부의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22일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끼고 긴급 귀국절차를 밟았으나,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병원에서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현지시간 1월 25일 오후 2시 48분 운명했다.

 

고인에 대해서는 현재 유가족 및 관계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해찬 수석부의장은 1952년생으로 13~17대, 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김대중 정부 교육부장관, 노무현 정부 국무총리를 지내기도 했다. 이후 노무현재단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장 등을 지냈으며,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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