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한파특보' 25개 시군 확대‥ 27일, 비상 1단계 가동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1/27 [19:36]

경기도 '한파특보' 25개 시군 확대‥ 27일, 비상 1단계 가동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6/01/27 [19:36]

▲ 경기도청 전경

[분당신문] 경기도 내 25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경기도가 27일 오후 1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도는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설명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경기 북부 7개 시군에는 한파경보가, 나머지 18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오는 30일까지 도 전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급락하고 경기 북부는 영하 15도 이하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되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비상 1단계를 통해 복지와 상수도 등 6개 반 13개 부서가 시군과 합동 근무를 시행한다. 취약계층 보호 활동을 비롯해 일일 예방 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 체계를 유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한파와 관련해 각 시군에 긴급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비상근무체계의 즉시 가동과 함께 독거노인, 노숙인 등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활동을 대폭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농작물 냉해와 가축 피해 예방, 난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및 질식 사고 방지 등 안전관리 강화를 강조했다. 아울러 긴급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도민들에게 야외활동 자제와 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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