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합 오희주, 서울시장 출마 선언 ‥ “껍데기뿐인 일류 넘어 ‘사람 사는 도리’ 다하는 프리(Free) 서울 만들 것”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2/13 [21:40]

국민연합 오희주, 서울시장 출마 선언 ‥ “껍데기뿐인 일류 넘어 ‘사람 사는 도리’ 다하는 프리(Free) 서울 만들 것”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6/02/13 [21:40]

▲ 국민연합 오희주 후보가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분당신문] 국민연합 오희주 후보가 11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 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문을 통해 “현재의 서울은 화려한 마천루만 가득한 ‘껍데기뿐인 일류 도시’”라고 규정하며, “15년 건설 현장에서 익힌 단단한 실력으로 서울이라는 도시가 시민에게 마땅히 해야 할 [사람 사는 도리]를 다하는 본질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100억 매출의 기업을 일궈낸 경영인으로서의 이력을 강조하며, 낭비되는 예산을 구조조정해 시민의 생존과 직결된 ‘프리(Free) 시리즈’ 정책에 투입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장애가 있으셨던 아버지의 삶을 통해 정치가 지켜야 할 마지막 보루가 무엇인지 배웠다”며, 자신의 경험을 정책적 진정성으로 연결했다.

 

오 후보는 핵심 공약 ‘사람 사는 도리 10계명’은 시민의 생애 주기와 사회적 성공을 동시에 지원하는 투트랙(Two-Track) 전략을 담았다고 밝혔다.

 

서울 시민의 생애주기 전반을 서울시가 책임지는 다섯 가지 ‘지키는 도리’를 최우선 공약으로 무상 주택·중증 의료·평생 교육·방문 돌봄·무상 장례 등 5대 무상복지를 내걸었고, 5대 혁신  경제 정책으로 규제 혁파·문화 특구·지능형 보안·가업 승계 지원·AI 비서 등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1원도 헛되이 쓰지 않았던 경영 실력을 바탕으로, 작지만 단단한 국민연합의 이름으로 서울의 비정상을 정상화하겠다”며 “시민 한 사람이라는 씨앗이 힘껏 피어날 수 있는 서울을 만들겠다”며, “사람 사는 도리를 다하는 혁신과 개혁의 프리(Free) 서울 시대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희주 후보는 국민연합 서울시당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반계유형원선생기념사업회 이사, 그리고 건설기술자(시공) 및 화훼장식기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성종합건설(주) 대표이사이기도 하다. 

  • 도배방지 이미지

국민연합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