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종합사회복지관, 북한이탈주민 등 1천200명에게 ‘도촌 희망 설날’ 마련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26/02/15 [07:02]

도촌종합사회복지관, 북한이탈주민 등 1천200명에게 ‘도촌 희망 설날’ 마련

이미옥 기자 | 입력 : 2026/02/15 [07:02]

[분당신문]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는 ‘도촌희망설날’을 진행했다.  

 

‘2026 도촌희망설날’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부모, 아동, 주거취약계층과 어르신 등 1천200여 명에게 식생활 지원과 정서적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명절 지원 프로그램이다. 

 

먼저, ‘도촌 푸짐한 한상’을 통해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소재 고시원 7개소 350명을 대상으로 지역상점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총 50만 원 상당의 식사쿠폰 제공하는 등 명절 기간 식생활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

 

▲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르신의 따뜻한 명절을 지원하는 ‘도촌희망설날’을 펼쳤다.

 

또, 복지관 경로식당 ‘해찬솔’을 이용하는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세배식과 설 특식을 제공하는 ‘행福잔치’를 마련, 명절 분위기 속에서 따뜻한 식사와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복지관 내 어르신 쉼터 ‘락락라운지’ 이용 어르신 50명에게는 오색 떡국떡 나눔을, 도촌동 소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450명에게는 세배식과 명절 선물을 준비해 지역 어르신 모두가 함께하는 설 명절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성남시 중원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는 저소득 가정 부모 73명, ‘SK희망메이커’ 결연 아동 29명, 고립 1인 가구, 북한이탈주민, 고령 장애인 등 취약계층 34세대 등 총 136세대를 찾아 명절 선물을 전달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가구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종민 관장은 “설 명절은 누구에게나 따뜻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더 외로워질 수 있는 분들도 많다”며 “이번 ‘도촌희망설날’ 행사가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를 돌아보고 함께 명절을 맞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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