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병욱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중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 성남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
[분당신문]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성남시장 예비후보 등록일 첫 날, 김병욱(60)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성남시 중원구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성남시장후보의 예비후보 등록은 성남시청이 위치한 중원구 여수동이기 때문에 중원구선관위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오전 일찍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의원 및 출마 예정자들과 함께 선관위를 찾은 김병욱 예비후보는 등록 이후 첫 일성으로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성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민선 8기 성남시정에 대해 “정책보다 홍보가 앞선 행정”이라 평가절하하며, “거리에 현수막은 넘쳐나지만,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삶의 질 개선은 멈춰있다”고 비판했다.
![]() ▲ 김병욱 예비후보가 기초.광역 출마 예정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 예비후보는 현 행정의 고질적 문제로 ‘결정 회피’를 꼽았다. “결론이 늦어질수록 현장의 혼란은 가중되고 책임 소재는 흐려진다”며, “판단을 미루는 것은 곧 무책임이며 그 피해는 온전히 시민의 몫”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성남의 시급한 과제들인 ▲분당 재건축 ▲원도심 재개발 ▲교통 인프라 확충 ▲돌봄 체계 혁신등을 언급하며, “성남에는 이제 판단을 피하지 않고 결과까지 책임지는 강력한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민 앞에서 판단이 필요한 순간, 결코 뒤로 숨지 않는 시장이 되겠다”며, “입으로만 외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확실한 성과로 성남의 가치를 증명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병욱 예비후보는 1965년 경남 산청 출생으로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민주당의 불모지를 꼽히는 성남분당을 지역에서 제20대(2016년)와 21대(2020년) 두 차례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며, 국회의원 활동 당시에는 '이재명계 7인회' 결성을 주도하면서 이재명 정부 탄생을 도왔고, 첫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