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월 21일 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둔 성남시청 소속 빙상팀(이정민, 최민정, 김길리, 이준서 선수)이 신상진 성남시장을 만나 선전을 다짐했다. |
[분당신문]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메달의 중심에 성남시가 있었다. 대한민국이 획득한 10개의 메달 중 무려 5개가 성남시청 선수들의 값진 성과였다.
21일 새벽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주요 경기에 대한민국 국가대표이자 성남시청 소속인 최민정(27), 김길리(21), 이준서(25), 이정민(23) 선수가 대거 출전해 금메달과 은메달을 합작하는게 크게 기여했다.
먼저 메달 소식을 전한 대표팀은 남자 5000m 계주였다. 결승에는 성남시청 소속 이준서, 이정민이 속한 대표팀은 황대헌, 임종언 선수와 함께 6분52초239의 기록으로 네덜란드(6분51초847)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날 가장 빛난 선수는 이정민이었다. 준결승에서 '추월쇼'를 펼치더니, 결승에서도 캐나다를 제치고 3위에 올라섰고, 이어 이탈리아와 1위로 달리던 네덜란드를 제치고 선두에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결승선 7바퀴를 남기고 황대헌이 역전을 허용, 막판 역전을 노렸지만 추월하지 못하고 2위로 골인했다.
이어 열린 여자 1500m 결승에서는 성남시청 소속 김길리(21)와 최민정(27)이 멋진 레이스를 펼치면서 1위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민정과 김길리는 3바퀴를 남기고 선두에 나섰고, 막내 김길리가 최민정을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김길리는 이번 대회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여자 1500m 금메달, 여자 1000m 금메달을 수확했다. 최민정은 아쉽게 1500m 3회 연속 금메달의 꿈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에 이어 여자 1500m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