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올림픽밸리 솥뚜껑 닭볶음탕, 불쇼와 불맛을 흠뻑 느끼다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2/24 [17:30]

가평올림픽밸리 솥뚜껑 닭볶음탕, 불쇼와 불맛을 흠뻑 느끼다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6/02/24 [17:30]

▲ 토종닭과 20년 비법소스가 만들어 낸 닭볶음탕.

[분당신문] 가평올림픽밸리솥뚜껑 닭볶음탕은 이영자가 유행시킨 '솥뚜껑 닭볶음탕'으로 유명하다. 들어서는 입구부터 화력 좋은 가마솥 장작불이 볼거리다. 

 

이 집의 닭볶음탕은 방목 토종닭을 사용하며 압력솥에 엄나무 등이 들어간 약초와 함께 1차로 삶아낸다. 이후 20년 비법 숙성 소스를 커다란 가마솥 뚜껑에 넣고 쎈 화력으로 끓이면 2차 완성이다. 솥뚜겅 닭볶음탕은 방목 토종닭과 20년 숙성 소스가 만나 깊고 매콤한 맛을 낸다. 

 

손님이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면 화덕을 테이블 앞으로 가져와 '불맛'과 '불쇼'를 실껏 보여준다. 미리 넣은 오뎅은 빨간 맛을, 듬뿍 품은 파채는 닭고기오 함께 먹으면 좋다. 하나부터 열까지 차분하게 설명해주고, 소분해주니 먹기가 좋다.

 

닭볶음탕 간이 강하다고 느껴지면 육수를 요청하면 된다. 숙성 소스로 조리하기 때문에 맵기 조절이 어렵다는 설명이다. 

 

▲ 화력 좋은 가마솥 장작불이 닭볶음탕을 끓여내고 있다.

 

▲ 화려한 불쇼로 대미를 장식할 볶음밥을 만들어 준다.

 

닭볶음탕의 마지막은 볶음밥이다.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 주니 사진찍기도 좋아요. 그리고 불 회덕 앞에서 기념사진도 필수.

 

닭복음탕 가격은 한마리(3인) 8만5천원, 반마리 추가 4만3천원. 라면사리와 오뎅, 그리고 볶음밥은 3천원씩 받는다. 

 

또 하나의 메뉴는 누룽지 한방백숙이다. 누룽지와 한방 재료를 더한 건강하고 담백한 토종닭 백숙을 말한다. 한마리에 8만5천원, 반 마리 추가하면 4만3천원을 더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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