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출격 LAFC 대 레알 에스파냐 북중미 챔피언스컵 2차전 생중계 방송 채널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2/25 [07:21]

손흥민 출격 LAFC 대 레알 에스파냐 북중미 챔피언스컵 2차전 생중계 방송 채널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6/02/25 [07:21]

▲ LAFC가 한국시간 2월 25일 오전 11시 40분, 레알 에스파냐와 챔피언스 컵 2차전을 치른다. (사진=쿠팡플레이)

 

[분당신문] 북중미 축구의 패권을 가리는 CONCACAF 챔피언스 컵 1라운드 2차전에서 로스앤젤레스 FC(LAFC)와 레알 에스파냐(Real CD España)가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경기는 한국시간 2월 25일 수요일 오전 11시 4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앞서 지난 17일 온두라스에서 열린 1차전 원정 경기에서 LAFC는 6-1이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로 대승을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다. 당시 경기에서는 대회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한 데니스 부앙가가 해트트릭을 달성했으며, 데뷔전에 나선 손흥민이 1골 3도움을 기록하는 등 완벽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레알 에스파냐는 홈에서 당한 최악의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이번 2차전에서 최소 5골 차 이상의 승리가 필요하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 등을 고려할 때 역전 가능성은 희박한 상황이다.

 

LAFC는 최근 마크 두스 산토스 감독 체제에서 강력한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손흥민과 부앙가 듀오는 지난 시즌 25골을 합작하며 MLS 기록을 새로 쓰는 등 절정의 골 결정력을 자랑한다. 후방에서는 베테랑 골키퍼 휴고 로리스가 안정감을 더하고 있다. 다만 아론 롱, 이고르 제수스, 제이콥 샤펠버그 등 일부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점이 변수로 꼽힌다.

 

LAFC의 2차전 예상 라인업으로는 로리스가 골문을 지키고 팔린야스, 길, 타파리, 홀링스헤드가 수비진을 형성할 전망이다. 중원에는 틸만, 유스타키오, 부드리가 포진하며 공격진은 손흥민, 부앙가, 오르다스가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서는 레알 에스파냐는 현재 온두라스 리그 1위를 달리는 등 자국 내에서는 탄탄한 조직력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은 수비 중심의 전술로 LAFC의 화력을 막아내겠다는 구상이다. 과거 LAFC에서 뛴 경험이 있는 골키퍼 루이스 로페스의 활약이 중요하며, 공격수 에디 헤르난데스와 수비수 데브론 가르시아가 키 플레이어로 지목된다. 하지만 1차전에서 노출된 수비 불안을 얼마나 빠르게 정비했을지가 승부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전문가들은 홈 이점과 압도적인 전력을 갖춘 LAFC가 다시 한번 승리를 거두며 무난하게 16강에 진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최근 MLS 무대에 완벽히 적응한 손흥민의 발끝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레알 에스파냐가 역습을 통해 반전을 꾀하겠지만, 객관적인 전력 차이를 극복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번 경기는 북중미 클럽 대항전의 열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일전이 될 예정이다. LAFC VS 레알 에스파냐 북중미 챔피언스컵 2차전 경기 생중계는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를 통해 양동석 캐스터와 임형철 해설위원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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