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남시 황새울체육공원 리틀야구장 조성 조감도. |
[분당신문] 성남시는 25일 분당구 수내동 42번지 황새울체육공원 일원에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리틀야구장 조성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에 진행된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엔씨소프트 수석부사장, 미래에셋자산운용 투자개발본부장, 야구소프트볼 협회장 및 지역 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황새울체육공원에 새롭게 들어서는 리틀야구장은 총사업비 35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전체 면적 9700㎡ 부지에 약 5000㎡ 규모의 야구장 1면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순히 경기장만 건립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유소년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덕아웃과 기록실, 휴게용 그늘막, 조경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함께 설치된다. 시는 올해 안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 2월 25일 황새울체육공원 내 리틀야구장 기공식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야구장 건립은 기존 정자동 백현마이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철거가 예정된 백현 리틀야구장을 대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백현 리틀야구장은 관내의 유일한 유소년 전용 구장으로 올해 하반기 철거를 앞두고 있어 대체 시설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황새울체육공원 리틀야구장이 개장하면 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6개 리틀야구단 소속 유소년 선수들에게 중단 없는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엔씨소프트 컨소시엄은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사업비 35억 원 전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컨소시엄은 지난 2021년 분당구 삼평동 시유지를 매입해 소프트웨어진흥시설 건립을 추진 중인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지자체와 기업이 상생하는 모범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새 구장이 유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터전이자 시민들이 화합하는 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