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노인 낙상사고 예방 위해 500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 실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3/13 [09:36]

성남시, 노인 낙상사고 예방 위해 500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 실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6/03/13 [09:36]

[분당신문] 성남시는 노인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취약계층 어르신 5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낙상 위험이 큰 고령층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가구당 최대 60만 원 한도 내에서 안전 시설물이 설치된다. 주요 지원 품목은 화장실 안전 손잡이, 미끄럼 방지 매트, 목욕 의자, 기립 지지대 등 실생활에서 낙상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필수 장비들로 구성되어 있다.

 

▲ 성남시는 낙상 위험 노인 500가구 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중 장기 요양 서비스 이용자나 요양시설 퇴소자, 돌봄 서비스 대상자 등이다. 낙상 위험이 있는 장애인 어르신도 신청이 가능하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낙상 사고가 노후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맞춤형 안전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