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장산 일대서 관찰카메라에 포착된 하늘다람쥐. |
[분당신문]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영장산 일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 제328호인 '하늘다람쥐'의 서식이 확인됐다.
시는 ESG 환경 분야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한 무인 센서 관찰 카메라를 통해 하늘다람쥐가 비막을 펼쳐 활공하는 22초 분량의 영상을 포착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2024년 12월 동일 지점에서 하늘다람쥐의 배설물이 발견된 적은 있으나, 실제 활공 모습이 촬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 관계자는 "하늘다람쥐가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상징하는 지표종인 만큼, 이번 확인이 영장산 권역의 생태적 가치를 증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성과는 성남시와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일렉트릭, 맹산환경생태학습원이 협력해 인공둥지 40개를 설치하는 등 서식처 보전에 힘쓴 결실이다. 시는 야생생물 보호구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멸종위기종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서식지 개선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