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 후드 청소 비용을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방 후드에 쌓인 찌든 기름때로 인해 발생하는 조리 효율 저하를 막고, 화재 사고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총 4천만 원의 사업 예산을 투입해 관내 음식점 100곳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가 위생 관리 상태를 인정해 지정한 모범음식점이거나, 영업 신고 후 30년 이상 운영된 지역 내 노후 일반음식점이 해당된다.
사업 대상 업소로 최종 선정되면 영업주가 직접 청소 전문업체에 의뢰해 주방 후드의 기름때를 제거해야 한다. 이후 청소 비용을 성남시에 청구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해당 금액을 환급받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루어진다.
![]() ▲ 일반음식점 내 주방 후드 청소 전후 비교 사진. |
청소비 지원 신청은 예산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접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성남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영업신고증과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구비 서류를 갖춰야 한다.
서류는 성남시청 위생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 부서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주방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업소들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외식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