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수칙 준수 관련 합동 회의가 열리고 있다. |
[분당신문]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해빙기를 맞아 지반 동결과 융해 반복으로 발생할 수 있는 건설현장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 17일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지반 연약화에 따른 무너짐 재해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현장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복선전철 노반건설공사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전대환 성남지청장을 비롯해 안전보건공단 지사장, 건설안전부장, 안전관리자 협의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 곳곳을 살피며 해빙기 주요 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파악했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굴착면 및 흙막이 지보공의 무너짐 위험 여부와 건설기계인 굴착기 부딪힘 및 끼임 사고 방지 조치 등이 포함됐다. 성남지청은 현장의 물리적인 위험 요소뿐만 아니라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소프트웨어 측면의 관리 상태도 면밀히 확인했다.
점검과 더불어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 캠페인도 병행됐다. 안전모와 안전대, 안전벨트 등 3대 기초 안전 보호구 지급 및 착용을 독려하는 캠페인과 함께 보호구 수여식을 진행하며 현장의 자율적인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했다.
전대환 성남지청장은 "이번 합동점검이 각 기관의 전문성을 융합해 건설현장 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면서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사업장의 안전 관리 체계를 내실화하고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고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앞으로도 취약 시기별 맞춤형 점검을 통해 안전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해빙기에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 관계자들의 철저한 자체 점검과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