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상진 성남시장 '단수 공천' … "정치논리 아닌, 시민 이익으로 판단하겠다"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3/19 [06:26]

국민의힘, 신상진 성남시장 '단수 공천' … "정치논리 아닌, 시민 이익으로 판단하겠다"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6/03/19 [06:26]

▲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해 말 대장동 관련 가압류 진행상황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분당신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신상진(70) 성남시장을 단수 공천하는 등 8곳의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을 확정, 발표했다. 

 

공관위는 "각 후보는 그간의 행정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며, 경기도내  성남시(신상진 현 시장), 용인특례시(이상일 현 시장), 안산시(이민근 현 시장), 남양주시(주광덕 현 시장), 김포시(김병수 현 시장) 등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공천 발표 이후 신상진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단수 공천의 무거운 책임을 깊이 새기겠다. 이번 공천은 개인에 대한 선택을 넘어, 지난 4년간 성남시가 걸어온길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성남시장은 특정 정치세력의 대리인이 아니라, 오직 성남시민의 공익을 책임지는 행정 책임자"라며 "어느 정권 아래서든 국가의 성공과 지역의 발전은 함께가야 한다. 성남시는 정치의 논리가 아니라 시민의 이익을 기준으로 판단하겠다"고 말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견제했다.  

 

한편, 이번 단수 후보 확정 발표로 신상진 시장의 정책특보로 국민의힘 성남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했던 임진기(52) 새로운미래연대 상임대표의 시장 도전기는 10일만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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