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026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청취 실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3/20 [10:41]

성남시, 2026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청취 실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6/03/20 [10:41]

▲ 성남시청 전경

 

[분당신문] 성남시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완료하고 총 8만3천515필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지가 공시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만큼 토지 소유자들의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다.

 

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나 성남시 및 각 구청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산정된 지가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4월 6일까지 토지 소재지 구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이용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가 직접 현장을 확인하여 토지 특성을 재조사하는 과정을 거친다.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가 산정의 적정성을 다시 검증하게 된다.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가격이 결정되어 공시될 예정이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의견 제출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도 함께 운영한다. 구청 시민봉사과에 상담을 신청하면 담당 감정평가사가 전화나 방문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며 필요시에는 직접 현장에 동행해 설명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과 직결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지가 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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