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BTS 공연 인파 대비 판교 숙박시설 화재 예방 점검 진행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3/21 [09:01]

분당소방서, BTS 공연 인파 대비 판교 숙박시설 화재 예방 점검 진행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6/03/21 [09:01]

▲ 3월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 BTS 공연 대비해 관내 숙박시설 현장안전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분당신문] 분당소방서는 지난 3월 20일 판교역 인근에 위치한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호텔을 방문해 숙박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한 관서장 현장 안전 지도를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오는 3월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인 BTS 공연에 대비해 마련된 것으로 공연 당일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 내 주요 전철역 주변 숙박시설의 화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판교역 인근 숙박시설은 교통 편의성이 높아 외국인 이용객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해당 구역은 신분당선과 분당선을 통해 강남 및 서울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여 행사 방문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인명 피해를 방지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인 안전 관리가 강력하게 요구되는 장소로 꼽힌다.

 

이날 현장을 찾은 분당소방서는 숙박시설 내 소방 수신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정밀하게 살폈다. 또한 비상 상황 시 이용객들이 대피할 수 있는 완강기 등 피난기구와 피난 시설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방화 시설의 유지 관리 적정성을 확인했다.

 

최근 관심이 높아진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도 포함됐다. 소방 관계자들은 호텔 측 관계인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을 교육하고 평상시 철저한 화재 안전 관리를 유지해달라고 각별히 당부했다.

 

이종충 분당소방서장은 "대규모 행사로 인해 숙박시설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선제적인 화재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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