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대표단과 글로벌 협력 강화 논의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3/26 [08:56]

성남시,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대표단과 글로벌 협력 강화 논의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6/03/26 [08:56]

▲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성남시 관계자들이 우고 발렌티 피라 바르셀로나 사장(가운데)을 비롯한 스마트시티 엑스포 대표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분당신문] 성남시는 지난 25일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전시회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대표단을 접견하고 스마트도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4년부터 3년 연속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성남시가 보유한 스마트시티 정책과 기술력에 대한 국제적인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접견에는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을 비롯해 엑스포 주관사인 스페인 피라 바르셀로나의 우고 발렌티 사장과 알바로 페르난데스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글로벌 스마트시티의 최신 정책 동향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으며 도시 데이터 활용, 스마트 모빌리티, 디지털 행정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2025년 스마트시티 어워즈 모빌리티 분야에서 성남시가 대상을 수상한 것과 관련한 후일담도 오갔다. 임 부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을 시민과 함께 이뤄낸 자랑스러운 성과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세계 도시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우고 발렌티 사장은 "성남시가 자율주행 대중교통과 드론 배송 등 인간 중심 서비스를 전방위적으로 구현한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열리는 엑스포에서 성남시의 모빌리티 정책을 우수 사례로 발표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성남시는 2026년 엑스포 참가를 준비 중이며 유망 지역 기업 10곳을 선정해 해외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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