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소기업 해외규격인증 획득 비용 지원 .. 최대 500만원 지급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3/27 [08:58]

성남시, 중소기업 해외규격인증 획득 비용 지원 .. 최대 500만원 지급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6/03/27 [08:58]

▲ 성남시청 전경

 

[분당신문] 성남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4월 1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최종적으로 12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기업 중 전년도 수출 실적이 1천만 달러 이하인 업체다. 선정된 기업은 해외 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시험비, 인증비, 컨설팅 비용의 70%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대 500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게 된다.

 

대상 인증은 CE, FDA 등 주요 국제 규격을 포함해 총 562개 항목에 이른다. 최근 국가별 기술 규제가 까다로워지는 추세에서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이 무역 기술 장벽을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성남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서류를 구비한 뒤 우편이나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에도 6개 기업에 인증 비용을 지원하며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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