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성남시청공무원노조 출범 … 황을선 위원장 “악성민원 대응 전문관 도입하겠다”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3/30 [14:45]

제7대 성남시청공무원노조 출범 … 황을선 위원장 “악성민원 대응 전문관 도입하겠다”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6/03/30 [14:45]

▲ 신상진 시장은 악성민원 대응 전문관 도입을 약속했다.

 

[분당신문] 제7대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황을선) 출범식이 27일 성남시청 저류지 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을 비롯해 신상진 성남시장, 시의원, 공무원 조합원 등 약 800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함께 낭만톡톡 조합원 힐링의 밤도 함께 열렸다.

 

황을선 위원장은 출범사를 통해 “거창한 구호보다 조합원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며 “악성민원 대응 전문관 제도 도입과 선거업무 특별휴가와 같은 실질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조합원의 권익을 더욱 단단히 지키고 일터를 보다 안전하고 존중받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로를 배려하고 응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일은 함께 나누고 어려움은 함께 견디며 기쁨은 함께 나누는 노동조합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곁에서 함께 걷는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축사에서 “제7대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성남시를 위해 애쓰는 성남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시에서도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출범식은 축하공연과 부대행사에 이어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과 성남시는 악성민원 대응 전문관 도입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앞서 성남시공무원노조를 이끌던 이기행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치러진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 제7대 임원 선거에 당선, 올 1월 1일부터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후 바통을 이어받은 황을선 위원장이 이날 출범식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알렸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