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장애인 주택 개조 지원 사업 대상자 4월 말까지 모집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4/03 [10:08]

성남시, 장애인 주택 개조 지원 사업 대상자 4월 말까지 모집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6/04/03 [10:08]

[분당신문] 성남시가 장애인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의 대상자를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주택 내부에 편의시설을 설치해 장애인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2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총 10가구를 새롭게 선정하여 가구당 최대 380만 원의 예산 내에서 맞춤형 시설 개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 성남시는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 대상자를 4월 말까지 모집한다.

 

지원 내용은 장애 유형과 생활 여건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된다. 경사로 설치와 문턱 제거를 비롯해 화장실 안전바 설치, 미끄럼 방지 포장, 동작감지 센서 등 이동 편의와 안전을 돕는 시설들이 우선적으로 설치된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이하인 가구다. 자가 주택뿐만 아니라 임대주택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으나, 최근 3년 이내에 유사한 지원을 받은 경우는 제외될 수 있다.

 

접수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장애 정도와 소득 수준, 연령 및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가구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거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여 장애인들이 보다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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