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가 장애인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의 대상자를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주택 내부에 편의시설을 설치해 장애인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2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총 10가구를 새롭게 선정하여 가구당 최대 380만 원의 예산 내에서 맞춤형 시설 개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 ▲ 성남시는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 대상자를 4월 말까지 모집한다. |
지원 내용은 장애 유형과 생활 여건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된다. 경사로 설치와 문턱 제거를 비롯해 화장실 안전바 설치, 미끄럼 방지 포장, 동작감지 센서 등 이동 편의와 안전을 돕는 시설들이 우선적으로 설치된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이하인 가구다. 자가 주택뿐만 아니라 임대주택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으나, 최근 3년 이내에 유사한 지원을 받은 경우는 제외될 수 있다.
접수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장애 정도와 소득 수준, 연령 및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가구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거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여 장애인들이 보다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