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새울보도교 보도부 캔틸레버 부분 절단해 위험요인 제거하고, 당우교·벌터교·양현교·성남교·낙생교는 교각 지지대 구조 개선 등 보수작업 돌입
![]() ▲ 전면통행금지가 내려진 황새울보도교. 긴급 보수공사후 오는 7월 재개될 예정이다. |
[분당신문]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탄천 교량인 황새울보도교가 2023년 정자교 사고 이후 실시한 관내 교량 전수조사에서 구조적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최근 중대결함이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전면통제가 실시되고 있다.
황새울보도교는 지난 3월 26일 현장 확인을 통해 슬래브 균열을 발견한 이후 보행로 부분 폐쇄와 하부 통행로 잭서포트(가설 지지대) 설치 등 1차 긴급 조치를 즉시 실시하고, 3월 30일 정밀안전진단에 착수했다.
슬래브 균열 확인 직후인 3월 31일, 캔틸레버 형식 교량 6개소에 대한 구조 전면 개선 추진을 결정했고, 이후 4월 9일 긴급 정밀안전진단 기관으로부터 황새울보도교의 최종 중대결함 통보를 받고, 즉시 교량 통행을 전면 금지한 뒤 긴급 보수 작업에 돌입했다.
현재는 위험 부위 철거를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내주 중 본격적인 철거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12일 시민 안전 확보 차원에서 노후 교량의 잠재적 위험요인을 미리 미리 제거하기 위해 캔틸레버 형식의 교량 6개소에 대한 구조 전면 개선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 ▲ 수내동 탄천 교량인 황새울보도교. |
대상은 탄천 교량인 양현교와, 최근 안전점검에서 주의관찰 및 보수보강 필요 의견이 제시된 지천 교량인 낙생교·성남교·당우교·벌터교까지 포함해 총 6개 교량이다.
황새울보도교는 보도부 캔틸레버를 부분 절단해 7월까지는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당우교·벌터교·양현교·성남교·낙생교는 교각 지지대를 통해 구조를 개선하는 방식으로 2027년까지 순차적 추진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노후 캔틸레버 교량의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정자교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고 밝혔으며, “황새울보도교에 대한 안전진단을 수행한 업체를 대상으로 진단 및 보수공사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면밀히 확인하고 그에 상응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