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LAFC 대 크루스 아술, 북중미 챔피언스컵 8강 2차전 원정 승리 정조준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4/15 [07:25]

손흥민 LAFC 대 크루스 아술, 북중미 챔피언스컵 8강 2차전 원정 승리 정조준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6/04/15 [07:25]

▲ LAFC는 15일 오전 크루스 아술을 상대로 북중미 챔피언스컵 8강 2차전 원정 경기를 갖는다. (사진 = LAFC.com)

 

[분당신문] MLS 서부 컨퍼런스 3위를 달리고 있는 LAFC가 북중미 챔피언스컵(Concacaf Champions Cup)에서 또 한 번의 중요한 승부에 나선다.

 

LAFC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4월 15일 오전 10시, 멕시코 푸에블라 에스타디오 쿠아우테목(Estadio Cuauhtémoc) 경기장에서 멕시코의 강호 크루스 아술을 상대로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크루스 아술 VS LA FC 경기는 북중미 클럽 간의 자존심이 걸린 대결로 현지 언론과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LAFC는 최근 리그 경기에서 압도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무패 가도를 달리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LAFC(Los Angeles FC)의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가 크루스 아술(Club Deportivo Cruz Azul)의 견고한 수비벽을 뚫을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으며, 손흥민의 LAFC가 승리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 

 

상승세의 중심에는 단연 손흥민과 데니스 부앙가(Denis Buanga)가 자리하고 있으며, 티모시  틸만, 다비드 마르티네스, 마르코 델가도가 공격진을 돕는다. MLS 포틀랜드 전에서 휴식을 취한 손흥민은 크루스 아술 경기에서 보여준 창의적인 패스와 경기 조율 능력을 바탕으로 팀의 공격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특히 공격 지역에서의 날카로운 전진 패스는 상대 수비진에게 큰 위협이 될 것으로 보이며, 절정의 골 감각을 유지 중인 부앙가와의 호흡이 승부의 핵심이다.

 

이에 맞서는 크루스 아술은 멕시코 특유의 짜임새 있는 전술과 강력한 압박을 준비하고 있다. 크루스 아술은 중원을 두텁게 형성하여 손흥민의 패스 줄기를 차단하고, 빠른 역습을 통해 LAFC의 뒷공간을 노릴 가능성이 크다.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제공권 장악력이 우수해 LAFC 수비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LAFC 팬들은 SNS를 통해 홈팀의 승리를 낙관하면서도 크루스 아술의 저력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LAFC가 초반 주도권을 잡고 강한 전방 압박을 실행한다면 다득점 승리도 가능하다고 내다보고 있다. 수비진에서는 부상 복귀 선수들이 컨디션을 회복하며 한층 안정된 조직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LAFC는 이번 경기를 북중미 챔피언스컵 4강에 올라서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어느 경기보다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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