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내버스 및 버스정류장에서 접속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
[분당신문] 성남시는 시민들의 통신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까지 공공와이파이를 대폭 확대 구축하고 총 2천294개소에서 3천721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러한 인프라 규모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이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시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공원과 체육시설, 물놀이장 등 8개 장소를 선정해 공공와이파이를 새롭게 설치한다. 생활권 내에서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을 중심으로 통신 환경을 개선해 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각 부서의 수요 조사 결과와 민원 요청 사항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공원 및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 지점과 전파 음영지역에 추가적인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특히 서비스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해소함으로써 시민들이 소외됨 없이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 말 기준 경기도 통계 자료에 따르면 성남시의 공공와이파이 구축 지점은 2천660대(버스 제외)로 집계되어 도내 지자체 중 1위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시는 그동안 버스 정류장과 탄천, 전통시장, 복지시설 등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인프라를 집중적으로 배치해왔다.
단순한 수적 확대를 넘어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도 힘을 쏟고 있다. 최신 통신 환경에 적합한 장비를 도입하고 전파의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해 배치를 최적화함으로써 접속의 안정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끊김 없는 통신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가 도내에서 가장 촘촘한 공공와이파이 망을 보유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철저한 품질 관리와 장비 고도화를 지속하겠다"고 설명했다. 시민들이 어디에서나 원활한 통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 인프라를 가꾸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공공와이파이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설정에서 특정 네트워크 이름을 선택하면 되며, 자세한 설치 위치 정보는 성남시 홈페이지 내 분야별 정보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