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제20회 철쭉 축제 4월 25일 개최...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연분홍 물결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4/21 [07:37]

성남시 제20회 철쭉 축제 4월 25일 개최...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연분홍 물결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6/04/21 [07:37]

[분당신문] 성남시는 오는 4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수정구 상적동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광장에서 제20회 철쭉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화인 철쭉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대표적인 봄꽃 행사다.

 

청계산 철쭉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상적동 옛골마을에서 열려왔으나 올해부터 장소를 옮겨 대왕저수지에서 진행된다. 지난 3월 대왕저수지 수변공원이 새롭게 조성된 이후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라 더 많은 시민이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개최지를 변경한 것이다.

 

▲ 4월 25일 토요일 상적동 대왕저수지 수변공원에서는 제20회 철쭉 축제가 열린다.

 

연분홍의 물결, 대왕저수지의 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광장 중앙 특설무대에서는 고등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준비한 사물놀이와 라인댄스, 에어로빅, 색소폰 연주 등 6개 팀의 공연이 진행되어 축제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인기 초청 가수들의 무대도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가수 김범룡과 도시아이들, 주미 등 실력파 가수들과 성남 탤런트 예술단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행사장 주변에는 아름다운 철쭉 분재 전시와 함께 방문객 200명에게 분재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되었다. 손글씨 부채 만들기와 페이스 페인팅, 심폐소생술 교육 등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잡은 부스들이 운영된다. 또한 새마을 먹거리 장터와 푸드트럭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철쭉이 성남을 상징하는 꽃인 만큼 이번 축제가 시화를 널리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수변공원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는 행사를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