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남시의회 전경 |
[분당신문] 성남시의회 의원(기초의원) 정수가 인구 감소와 3인 선거구제 확대 등으로 인해 시의원 수가 현행 34명에서 2명이 줄어든 32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기존 예비후보간 공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성남시의회의 경우 기존 가선거구에서 하선거구까지 14개 선거구(3인 선거구 2곳 포함)에서 30명의 시의원을 선출했으며, 정당 득표율에 따라 비례대표 4명까지 총 3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이번에 경기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경기도의회에 제출한 '시군의원 선거구획정 초안'을 살펴보면 성남시의회 의원 선거구가 12개 줄어들게 된다. 2개 선거구가 줄어드는 안이다. 지난해 12월 말 인구 기준으로 인구수 70%에 읍면동수 30%를 적용한 방안이다.
수정구의 경우 가선거구(신흥1동, 수진1·2동, 신촌동, 고등동, 시흥동) 2명, 나선거구(신흥2·3동, 단대동) 2명, 다선거구(태평1·2·3·4동) 2명, 라선거구(산성동, 양지동, 복정동, 위례동) 2명으로 변화가 없다.
중원구는 기존의 마선거구(상대원 1·2·3동) 2명과 바선거구(성남동, 하대원동, 도촌동) 2명를 합쳐서 마선거구(3인 선거구)로 변경한다는 취지다. 1석이 줄어든다. 사선거구(중앙동, 금광1·2동, 은행1·2동)은 바선거구(3인 선거구)로 당겨지게 된다. 중원구 전체가 3인 선거구로 바뀌는 셈이다.
분당(갑)도 변화는 없다. 다만 선거구 명칭이 바뀌면서 사선거구(이매1·2동, 삼평동) 2명, 아선거구(야탑1·2·3동) 2명, 자선거구(서현1·2동) 2명, 차선거구(판교동, 백현동, 운중동) 2명 등 8명을 선출한다는 의견이다.
분당(을)은 중원구와 마찬가지도 기존 7명에서 1석이 줄어든다. 타선거구( 분당동, 수내3동, 정자2·3동, 구미동)이 카선거구(3인 선거구)로 바뀌면서 변동은 없지만, 파선거구(수내1·2동, 정자1동) 2명과 하선거구(정자동, 금곡동, 구미1동) 2명이 합쳐지면서 1명을 줄인 타선거구(3인 선거구)로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전체적으로 성남시의원 지역구 의원 정수는 모두 28명으로 2명이 줄어드는 안이다. 비례대표 4명은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안에 대한 반발이 클 것으로 보인다. 수정구와 분당(갑)은 8명씩 가장 많은 의석수를 확보하면서도 줄어들지 않는 반면, 중원구와 분당(을)은 3인 선거구로 합쳐지면서 기존 7명에서 오히려 더 1명을 더 줄인 6명으로 한다는 것은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다는 해석이다.
결국,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이 어떻게 합의하느냐에 따라 선거구 획정을 변경될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하지만, 인구 감소에 따른 영향 때문에 의석수 감소는 불가피해졌다. 해당 선거구 획정은 경기도의회 논의후 이 달말 결정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