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분당소방서는 4월 22일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
[분당신문] 분당소방서는 22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성남 지역의 주요 의료기관들과 함께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적정 진료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방서 측은 이 자리에서 각 병원 관계자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대응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중증응급환자의 병원 수용 지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내 1차 진료권 안에서 신속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방과 의료기관 간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협약식에는 이제철 성남소방서장과 이종충 분당소방서장을 포함하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성남시의료원과 국군수도병원의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모여 응급의료 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증응급환자의 1차 진료권 보장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응급처치 이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전원이 필요한 경우, 구급대가 효율적으로 이송을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 따라 각 기관은 향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수용과 치료를 보장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이송과 관련된 실시간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함으로써 중증응급환자의 이송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송정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은 응급의료 현장의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송 병원장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과정에 병원 측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종충 분당소방서장은 "중증응급환자에게 있어 골든타임 확보가 응급의료 대응의 가장 핵심적인 과제"라면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내 응급의료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