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남시청 전경 |
[분당신문] 성남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 중인 농식품 바우처 사업의 지원 대상을 청년층까지 대폭 확대했다.
시는 올해 총 1천853가구를 대상으로 국내산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는 임산부나 영유아, 학생이 포함된 가구 위주로 지원이 이루어졌으나, 올해부터는 19세에서 34세 사이의 청년층 848가구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한 성남시의 적극적인 복지 행정의 일환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1인 가구는 월 4만 원, 4인 가구는 월 10만 원이 매월 1일 충전된다. 지급된 지원금은 해당 월 말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지역 내 농협 하나로마트와 860여 곳의 편의점에서 국내산 채소, 과일, 육류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15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농식품 바우처는 단순히 식비를 보조하는 것을 넘어 국내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정책적 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우처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12월 11일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성남시는 지원 대상이 확대된 만큼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