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하이테크밸리 복합문화센터·기후테크지원센터 동시 개관 ..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4/30 [13:32]

성남하이테크밸리 복합문화센터·기후테크지원센터 동시 개관 ..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6/04/30 [13:32]

▲ 4월 30일, 성남하이테크밸리 복합문화센터와 성남 기후테크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분당신문] 성남시는 산업단지 내 공공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과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한 성남하이테크밸리 복합문화센터와 성남 기후테크지원센터가 4월 30일 개관했다.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개관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관계자와 근로자,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두 센터의 본격적인 가동을 축하했다.

 

성남하이테크밸리 복합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조성이 추진되었으며 상대원동 성남아이파크디어반 내에 계약면적 1,798.89㎡ 규모로 마련됐다. 시설의 전반적인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은 성남산업진흥원이 전담하여 수행하게 된다.

 

해당 센터는 창업보육 및 네트워크 라운지를 비롯해 공유부엌과 다목적 교육장, 홍보·전시 공간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창업보육 공간은 스타트업의 입주와 협업은 물론 회의와 네트워킹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설계됐으며, 공유부엌은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개방된다.

 

다목적 교육장에서는 기업 지원을 위한 직무교육과 세미나가 상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홍보·전시 공간은 기업 제품의 전시와 홍보뿐만 아니라 채용 연계 행사를 열어 기업과 우수한 인재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함께 문을 연 성남 기후테크지원센터는 동일 건물 4층과 5층에 총 계약면적 4,495.53㎡ 규모로 자리를 잡았다. 이 센터는 청정 기술과 탄소저감, 푸드테크 등 기후테크 5대 분야와 성남시 전략산업 관련 중소 및 벤처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센터 내부에는 총 20개의 기업 입주 호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 기업에는 사무공간과 함께 기술사업화 및 네트워크 구축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후테크 관련 기업들의 협업을 촉진하고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두 센터의 개관이 산업단지 내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지원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과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하여 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개관을 기점으로 청년과 근로자,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할 방침이다. 창업 및 기술 지원은 물론 기업 간 네트워크 행사를 적극적으로 개최하여 산업단지 전체의 활성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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