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리 생제르맹이 독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준결승 2차전에서 1-1 무승부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다. (사진=PSG) |
[분당신문] 5월 7일 새벽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1차전에서 5-4 승리를 거뒀던 PSG는 뮌헨 원정에서 리드를 지켜내며 최종 합계 6-5로 승리를 확정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PSG의 공세가 매서웠다. 전반 3분 오스만 뎀벨레가 역습 상황에서 날카로운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뮌헨은 후반 추가시간 해리 케인이 골문 정면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동점골을 뽑아내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으나, 종료 1분도 채 남지 않은 상태.
후반전 추가시간 역시 양 팀의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으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1차전 난타전 이후 리드를 지켜낸 점을 높게 평가하며 결승 진출의 기쁨을 전했다. 해리 케인은 득점 기록을 세웠으나 팀의 탈락으로 빛이 바랬다.
독일 현지 매체들은 해리 케인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 불안이 패배의 원인이 되었다고 분석한 반면, 프랑스 언론은 PSG가 원정에서 보여준 집중력과 공격진의 압도적인 화력을 극찬하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축구 팬들의 반응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해외 팬들은 역대급 명승부가 완성되었다며 환호했고 한국 팬들은 김민재 선수의 후반전 출장에 만족해야 했다. 비록 이강인은 결장했으나 PSG의 결승행 자체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PSG의 결승 상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고 20년 만에 결승에 진출한 아스널 FC이다. 프리미어리그와 리그1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은 한국시간 기준 5월 31일 일요일 새벽 1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있는 푸슈카시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다.
2026 유럽챔피언스리그 파리 생제르맹(PSG) 대 아스널 FC 결승전은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단판 승부로 진행되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