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민의힘 박종각·안광환 후보의 본선 후보 확정이 또 미뤄졌다. |
[분당신문]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0일 성남시 가선거구에 대해 후보자 추천신청 추가 공고를 냈다. 해당 지역은 이번 선거구획정에 따라 기존의 가·나선거구가 합쳐진 통합 가선거구(3인 선거구)로 변경되는 지역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기존 가선거구에서 박종각 후보를 단수 공천했으나, 경쟁 후보들의 반발로 재심이 받아들여져 경선 지역으로 변경됐다. 이후 7일 ARS 투표를 진행한 결과, 다시 박종각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이보다 앞서 나선거구에서는 안광환 후보가 1위로 예선을 통과 후 다시 박종각 후보와 통합 가선거구 우선 순위(2-가)를 위한 결정만을 남겨둔 상황이었다.
그런데, 경기도당은 이번에도 공식 발표를 미뤘다. 엉뚱하게 경선 3일만에 또 다시 해당 지역에 후보자 추가신청을 공고한 것이다. 수정구에 여성 후보가 없다는 이유였다.
도당은 이미 나선거구에 이상호 후보, 다선거구에 김주현 후보를 본선 후보로 발표했기 때문에 가선거구에 대해 다시 후보를 접수받아 여성 후보를 세운다는 계획이다.
결국, 박종각·안광환 후보는 어렵사리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후보 자격마저 잃을지도 모르는 악조건으로 바뀌었다.
또, 여성 후보에 대한 우선 순위를 줄 경우, 해당 후보는 당선 가능성이 다소 희박한 2-나번을 경선해야 한다. 더 나아가 여성 후보를 포함한 3명의 후보를 모두 공천해야 최악의 상황으로까지 변할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