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어린이 안전체험캠프 운영 ... 72개 초등학교 직접 찾아간다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5/12 [09:36]

성남시, 어린이 안전체험캠프 운영 ... 72개 초등학교 직접 찾아간다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6/05/12 [09:36]

▲ 지난 5월 6일 위례푸른초등학교에서 열린 어린이 안전체험캠프.

 

[분당신문] 성남시는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72개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난과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어린이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올바른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체험형 교육이다.

 

지난해에는 72개 학교에서 총 1만461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약 1만1천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6일과 7일 위례푸른초등학교와 성남화랑초등학교에서 교육이 시작되었으며 12일부터 13일까지는 판교대장초등학교 학생 47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어 14일에는 대하초등학교 학생 112명이 전문 안전교육 강사와 함께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을 이수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지도를 바탕으로 화재안전과 교통안전 그리고 보건안전 등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법을 익히고 안전한 보행 방법을 실천하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기술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전문 강사진은 학교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형 기자재를 활용함으로써 어린이들의 교육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성남시는 생활 환경이 점차 다양해짐에 따라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안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주변의 위험 상황을 스스로 인지하고 올바르게 대응하는 힘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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