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시간 5월 14일 오전 9시 30분, MLS 손흥민의 LAFC와 정상빈의 세인트루이스가 경기를 치른다. (사진=쿠팡플레이) |
[분당신문] MLS에서 활약 중인 LAFC 손흥민과 세인트루이스 정상빈의 맞대결이 성사될지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시티 SC와 LAFC는 한국시간 5월 14일 오전 9시 30분 미수리주 세인트루이스 시티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경기는 MLS 코리안더비로 불리며 한국 팬들에도 주목을 받고 있는 경기다. 홈팀 세인트루이스는 최근 리그 1호 골을 터뜨린 정상빈이 핵심 측면 공격수로 자리 잡아 기세를 올리고 있는 분위기다.
원정팀 엘에이 FC는 손흥민과 부앙가 듀오의 공격 창출력을 앞세워 승점 사냥에 나설 것이 예상된다. 세인트루이스 시티 SC는 홈 이점을 활용해 중원을 장악하고 빠른 측면 전개를 노리는 전략으로 LAFC의 압박을 뚫어낸다는 계획이다.
최근 두 팀의 분위기는 다소 엇갈리는 모습이다. LAFC(Los Angeles FC)는 최근 휴스턴전에서 대패하며 중원 장악력 저하와 측면 수비 불안을 드러내 상위권과의 격차가 벌어졌다.
반면 세인트루이스(St. Louis City SC)는 최근 경기에서 3연패의 사슬을 끊고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정상빈의 결승 골 이후 공격 라인의 활기가 살아나면서 엘에이 FC 대 세인트루이스 시티 SC 경기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손흥민은 현재 정규리그에서 득점은 없으나 9경기에서 8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조력자로서 독보적인 기량을 과시하고 있지만, 시즌 첫골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것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현지 언론과 팬, 그리고 국내 팬들은 LAFC 마르크 도스 산토스(Marc Dos Santos) 감독에 대해 '손흥민 사용법'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엘에이 FC 산토스 감독은 손흥민을 미드필더로 기용한 적이 없다고 단언했으나 경기장에서 보여지는 전술 논쟁은 멈추지 않고 있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LAFC가 부앙가가 결장할 때 손흥민을 2선으로 배치하는 선택에 대해 팬들은 그의 주특기를 살리는 최전방 공격선 침투를 더 전면에 세워야 한다고 지적하며 지난 시즌 보여줬던 손흥민과 부앙가의 호흡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술적 방안으로 되돌려야 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LAFC 대 세인트루이스 시티 SC 경기는 한국시간 5월 14일 목요일 오전 9시 30분, Apple TV의 MLS 시즌 패스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국내 축구 팬들은 공식 중계 플랫폼인 쿠팡플레이(스포츠패스)와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채널을 통해 손흥민의 활약상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