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눈밑지방재배치 강의를 하고 있는 강경진 원장. |
[분당신문]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성남시가 주관한 KAT China 행사가 지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중국 선양의대부속병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성남산업진흥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여러 기관이 공동 주관하여 국산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KAT는 성남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가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 브랜드로 작년 베트남에 이어 올해는 중국과 브라질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 의료진의 관심이 높은 K미용성형 최신 트렌드와 술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 의료진 6명은 현지에서 직접 강연과 라이브 수술 시연을 펼쳤으며 국내 의료미용 기업 5개사는 제품 전시와 상담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한중 의료미용 분야의 종합적인 교류가 이루어졌으며 국산 제품의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강연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허찬영 과장과 김백규 교수 등 숙련된 의료진들이 참여하여 코수술과 디지털 턱교정 수술 등을 선보였다. 필러와 자동주사기 등 첨단 기기를 활용한 피부미용 시연은 현지 의료진 200여 명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장 전시 부스에는 파마리서치와 휴온스메디텍 및 휴메딕스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주력 제품들을 소개했다. 참여 기업들은 현지 의료진에게 직접 제품을 시연하며 신뢰도를 높였고 중국 동북부 지역의 신규 바이어 발굴을 위한 상담을 병행했다.
한국 기업과 의료진은 선양 행림병원 등 현지의 주요 의료기관들을 직접 방문하여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한중 의료 교류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성남산업진흥원 김홍철 센터장은 "중국이 한국 의료기기 수출의 핵심 시장인 만큼 시장진출 전략의 고도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하면서 "동북3성을 교두보로 삼아 우리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 사업은 국산 기기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추진되는 국내 최초의 중앙정부와 지자체 연계 사업이다. 현재 성남시의 매칭 투자와 함께 분당서울대병원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여 국산 의료기기 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