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중원유스센터 플로어볼팀 '은메달'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5/15 [20:05]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중원유스센터 플로어볼팀 '은메달'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6/05/15 [20:05]

3승1패로 경남에 이어 2위 기록, 6년 연속 메달권 진입 … 장애 청소년 스포츠 경쟁력 입증 

 

▲ 중원유스센터 플로어볼팀이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플로어볼 2위를 기록했다..(사진:대한플로어볼협회)

 

[분당신문]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대표이사 양경석) 중원유스센터는 장애청소년 예·체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플로어볼팀이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강팀으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중원유스센터 플로어볼팀(성남테크노과학고·동광중·고 재학생)은 치열한 경기를 펼친 끝에 은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지난 5년간의 우승 기록에 이어 6년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기록을 이어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 경기도 대표는 전북을 18:1로 크게 이겼다.(사진:대한플로어볼협회)

 

13일부터 14일까지 부산한마음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플로어볼 혼성 단체전(6인제)에서 경기도 대표팀은 13일 경남에게 3:4로 패했으나, 이어 열린 부산과의 경기에서는 10:0 완승을 거뒀다. 다음 날인 14일에는 전북을 18:1로 크게 이겼고, 서울마저 8:0으로 이기면서 대회 전적 3승1패로 4승을 거둰 경남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 제20회 전국학생체육대회 플로어볼 경기에서 1위 경남, 2위 경기, 3위 전북이 기록했다.(사진:대한플로어볼협회)

 

이번 성과는 중원유스센터가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장애청소년 예·체능 지원 프로그램의 결실로 평가된다. 선수들은 매주 3회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를 받으며 훈련을 이어왔고, 이를 통해 기량 향상과 팀워크를 함께 다져왔다.

 

양해진 강사는 “우승 문턱에서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보여준 투혼은 금메달 이상의 가치가 있다”며 “대회를 통해 얻은 자신감이 앞으로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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