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중, 또래상담부 '칭찬 일일카페' 문 열어

김철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5/18 [07:05]

정자중, 또래상담부 '칭찬 일일카페' 문 열어

김철영 기자 | 입력 : 2026/05/18 [07:05]

▲ 정자중 또래상담부가 칭찬 한 잔에 달콤한 행복을 전하는 칭찬 일일카페를 열었다.

 

[분당신문] 정자중학교(교장 김은영)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5일 점심시간동안 가정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또래상담부 중심의 칭찬 일일카페’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학교생활 속에서 선행, 봉사, 적극적인 수업 참여 등을 실천하여 교사에게 칭찬 스탬프를 받은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기획과 운영은 또래상담부 동아리 학생들과 위(Wee)클래스 상담교사가 맡았다. 또래상담부원들은 직접 만든 초대장을 확인한 후, 방문한 학생들에게 딸기 라떼와 아이스티를 즉석에서 제조해 선물한다. 카페 한쪽에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증샷 포토존도 마련했다.  

 

또래상담부 학생들은 일일카페 홍보부터 음료 제조, 서빙, 뒷정리까지 참여하면서 소속감과 보람을 배웠다. 학교측은 "이번 행사가 칭찬과 보상의 선순환을 이끌어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긍정적인 면학 분위기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수업 시간에 열심히 발표하고 수업에 성실히 참여하여 받은 스티커가 시원하고 달콤한 음료로 바뀌어 정말 뿌듯하다"라며, "직접 음료를 만들어준 또래상담부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김은영 교장은 "학생들이 서로를 칭찬하고 격려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가 단순한 배움터를 넘어 따뜻한 삶의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작은 선행이 모여 커다란 행복을 만들어낸 오늘처럼,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서로 존중하고 사랑을 나누는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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