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피해지원금 “7월 3일까지 신청하세요”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26/05/26 [08:29]

고유가 피해지원금 “7월 3일까지 신청하세요”

이미옥 기자 | 입력 : 2026/05/26 [08:29]

신청 기한 7월 3일까지, 사용은 올 8월 말까지 주소지 관할 소상공인 매장서 가능

 

▲ 5월 18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지급을 시작했다.

 

[분당신문] 경기도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 1주일 만에 신청률 80%를 넘어섰다.

 

경기도는 지난 5월 18일 2차 접수를 시작한 결과, 24일 낮 12시 기준 도내 지급 대상자 총 929만 6천 명 가운데 751만 5천 명이 신청해 80.8%의 신청률을 기록했다. 이 중 1차 대상자는 지급대상자 63만 4천 명 중 59만 6천 명으로 94%가 지급됐으며, 2차 대상자는 866만6천 명 중 691만9천 명으로 79.9% 지급이 완료됐다. 현재까지 지급된 지원금은 총 1조185억 원이다.

 

성남시는 24일 낮 12시 기준, 대상자 48만9천583명 중 38만6천416명이 수령해 78.9% 지급률을 보이고 있다. 성남시민이 선택한 방법은 75.7%가 신용·체크(29만2천509명)였으며, 이어 선불카드 18.4%(7만1천31명), 지역화폐 5.9%(2만2천876명) 순이었다. 지급액은 555억원이다. 

 

시군별로는 오산시(83.4%), 화성시(83.1%), 김포시(82.3%) 순으로 높은 신청률을 나타냈다. 신청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558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지역화폐(155만 명), 선불카드(38만 명)가 그 뒤를 이었다.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신청 기한은 오는 7월 3일까지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1차 지급 대상자(4월 27일 접수 시작)도 7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 연 매출 30억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유류비 부담 완화라는 취지에 맞춰 주유소와 일부 읍·면 지역 하나로마트 등은 매출 규모 제한 없이 모두 사용 가능하다.

 

지원금 사용 기한은 2026년 8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전액 소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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