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민주항쟁 39주년 맞아 사회대개혁·역사정의 실현 촉구 … “경기도민주화운동센터 설치 조속히 추진해야”
![]() ▲ 6·10민주항쟁 39주년을 맞아 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
[분당신문] (사)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이사장 한숙자)는 6·10민주항쟁 39주년을 맞아 민주화운동기념계승단체전국협의회 공동성명에 함께하며, 민주주의의 후퇴를 막고 사회대개혁의 헌법적 가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는 “지난 겨울 반헌법적 내란계엄 사태를 시민의 힘으로 막아낸 민주주의의 저력은 6월 항쟁의 역사와 정신 위에 서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최근의 정치 현실은 여전히 우리 사회의 상식과 민주주의가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선거 결과가 과거의 과오와 책임까지 덮는 면죄부가 될 수는 없으며, 헌정질서 파괴와 민주주의 훼손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란 사태에 대한 철저한 책임 추궁과 함께 검찰권력의 정치화, 언론장악 시도, 지역사회 내 극단적 선동과 분열 정치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불평등을 해소하고 서민과 노동자의 삶을 지키는 실질적 개혁이 삶의 현장에서 추진되어야 하며, 이것이야말로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는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6월민주항쟁의 정신을 헌법 전문에 명문화하는 일이 미완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과거를 기념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가 권력이 다시는 시민의 자유와 권리를 위협하지 못하도록 하는 가장 강력한 헌법적 안전장치라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는 경기도 차원에서 민주화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체계적으로 계승·확산하기 위한 경기도민주화운동센터 설치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지역사회 속에 살아 있는 공공의 자산으로 남기기 위해서는 기념과 교육, 조사·연구, 기록 보존을 아우르는 상설 기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는 앞으로도 6월항쟁 정신 계승, 민주주의 수호, 사회대개혁 실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연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39주년 6.10민주항쟁 경기도 기념식은 10일 오후 3시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