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2일 오전 11시 체코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손흥민이 최전방 원톱으로 출격하고 이강인과 이재성이 뒤를 지원한다. |
[분당신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체코전을 앞두고 스타플레이어들을 대거 포함한 선발 라인업을 최종 확정했다.
대표팀은 2026년 6월 12일 금요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운명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은 그동안 예고했던 3-4-2-1 전술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서 가장 완벽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정예 멤버 11명을 그라운드에 먼저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최전방 원톱 자리에는 주장 손흥민이 전격 배치되어 공격의 선봉에 선다. 손흥민의 뒤를 받칠 2선 공격진에는 컨디션 우려를 털어낸 이강인과 베테랑 미드필더 이재성이 나란히 선발 출격해 날카로운 패스와 유기적인 공간 침투로 체코의 수비진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들 더블 공격진과 중원의 연결고리 역할을 맡을 핵심 미드필더진에는 황인범과 백승호가 호흡을 맞추며, 이기혁과 설영우가 좌우 측면을 책임진다. 발 부상 여파로 선발 제외 가능성이 제기됐던 김태현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수비진은 김민재와 이한범, 이태석이 스리백을 구성해 체코의 강력한 장신 고공 폭격을 차단한다. 골문은 수문장 김승규가 변함없이 지킨다.
체코의 높이를 경계해야 하는 대표팀은 빠른 발과 창의적인 패스 플레이를 통해 상대 수비 뒷공간을 흔든다는 전술적 구상을 완벽히 마쳤다. 경기 흐름에 변화를 줄 교체 선수로는 황희찬, 오현규, 조규성을 비롯해 배준호, 양현준, 엄지성, 이동경 등 공격적인 자원들이 벤치에서 대기하며 후반 조커로서의 출격 준비를 마쳤다.
한편, 이번 조별리그 첫 경기인 한국 대 체코의 맞대결은 지상파 KBS와 종합편성채널 JTBC를 통해 안방으로 생중계되며, 온라인 플랫폼 네이버 치지직을 통해서도 PC와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 시청할 수 있어 전 국민적인 응원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