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물놀이장 20일부터 개장 .. 공원 탄천 등 25곳 무료 운영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6/16 [09:20]

성남 물놀이장 20일부터 개장 .. 공원 탄천 등 25곳 무료 운영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6/06/16 [09:20]

▲ 화랑공원 물놀이장.

 

[분당신문] 성남시는 공원과 주택가 공공놀이터, 탄천 둔치 등 총 25곳에 물놀이장을 조성하고 오는 6월 20일부터 차례로 개장을 시작한다. 시민들은 이번에 조성된 물놀이장을 오는 8월 23일까지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원 내에 조성되는 물놀이장은 총 12곳으로 집계됐다. 수정지역은 희망대, 단대, 영장, 위례역사, 고산공원 등 5곳이며 중원지역은 은행, 대원, 사기막골공원 등 3곳이다. 분당지역은 능골, 태현, 화랑, 대장공원 등 4곳에 물놀이장이 마련된다.

 

기존에 운영되던 은행공원 물놀이장은 바닥을 탄성재로 바꾸고 조합 놀이대를 새로 설치하는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새롭게 문을 연다. 올해 처음 개장하는 대장공원 물놀이장은 이동식 대형 튜브 풀장을 오는 7월 25일부터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주택가 놀이터 물놀이장은 총 8곳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수정지역의 은빛나래, 양짓말, 푸른꿈(수진2동), 정다움, 양지동 놀이터가 포함된다. 중원지역은 푸른꿈(금광1동), 자혜, 나들이 놀이터에 물놀이장을 조성해 시민들을 맞이한다.

 

탄천 물놀이장은 고정식 3곳과 이동식 2곳을 포함해 총 5곳으로 구성된다. 고정식 시설은 구미동 불곡중학교 앞, 수내동 황새울공원 옆, 태평동 삼정아파트 앞에 위치한다. 이동식 시설은 정자동 신기초교 앞과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앞에 설치되어 오는 7월 25일 개장한다.

 

각 물놀이장에는 바닥분수와 조합 놀이대, 워터 슬라이더 등의 놀이 시설들이 다채롭게 갖춰졌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지정됐다. 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각 물놀이장마다 최소 1명에서 최대 7명까지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정기적인 소독과 수질검사, 시설물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 또는 일요일(능골공원)은 일제히 휴장한다. 한편 성남시 물놀이장은 지난해 여름 24곳에서 운영을 진행했다. 당시 하루 평균 2천400여 명, 연인원 총 16만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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