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1인가구 건강 돌봄 프로그램 무료 참여자 모집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6/18 [09:09]

성남시, 1인가구 건강 돌봄 프로그램 무료 참여자 모집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6/06/18 [09:09]

[분당신문] 성남시는 오는 7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와 판교노인종합복지관 두 곳에서 1인가구 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 한 스푼, 건강 한 걸음 더를 주제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1인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프로그램에는 청년반 20명, 중장년반 20명, 노년반 15명 등 총 55명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청년반과 중장년반은 중원구 하대원동에 위치한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에서 마음 건강 관련 명사 특강 2회, 공예 1회, 원예 1회, 신체활동 4회 등 총 8회의 필수 과정에 참여한다. 선택 과정인 심리 검사 및 해석 상담도 함께 받게 된다. 특강은 청년반과 중장년반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김지연 차의과학대학교 교수의 강연과 치유일기의 저자 박은봉 작가의 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 1인가구 건강 돌봄 프로그램이 9월 10일까지 운영된다.

 

공예 및 원예 프로그램으로는 한지공예 감성 조명 만들기, 수경 재배 화분 만들기가 진행된다. 신체활동은 청년반의 셔플댄스와 중장년반의 라인댄스를 운영해 활력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심리 검사는 종합 심리 검사, 다면적 인성 검사, 기질과 성격 검사, 문장 완성 검사 등을 실시한 후 해석 상담을 진행하며 필요시 심리 전문 상담을 연계한다.

 

노년반은 판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총 4회 과정의 오감 자극 공예 활동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참여자들은 인지기능 향상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어벨, 티코스터, 감성 조명, 탄소중립 식물 화분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학교 또는 직장을 다니는 1인 가구면 누구나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숲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성남시의 1인 가구 수는 지난해 9월 기준 전체 가구의 35.1%인 13만4천409가구에 달한다. 시는 이들 1인 가구를 위해 힐링스페이스 운영, 재무 및 경제 교육, 동아리 지원, 관계 형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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