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성남 청년Job+마당 아카데미 운영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6/24 [16:30]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성남 청년Job+마당 아카데미 운영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6/06/24 [16:30]

[분당신문]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성남고용센터 1층 청년Job+마당 공간을 활용해 6월 말부터 매월 2회 지역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취업특강 프로그램인 성남 청년Job+마당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존의 정형화된 취업특강 형태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성남지청은 이를 통해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취업역량을 높이고 고용센터를 보다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하게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취업지원사업을 청년들에게 널리 알리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성남 청년Job+마당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첫 번째 특강은 오는 6월 29일 퍼스널컬러로 알아보는 나의 면접 합격 이미지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자소서 및 면접을 위한 MBTI 및 애니어그램을 통한 강점찾기,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이끄는 크리에이터 진로 로드맵, 드론이 바꾸는 전장과 방산이 만드는 미래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

 

또한 내 돈 관리의 시작을 알리는 청년 금융 아카데미, 웹툰 캐릭터로 완성하는 자기브랜딩 등 청년들의 실질적인 관심사를 반영한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6월 9일 공식 출범한 성남지역 고용네트워크의 첫 번째 공동 협력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성남지역 고용네트워크는 청년층의 취업 기회를 제고하기 위해 구축된 지역 기반의 협력체계로 지자체 2개소와 대학 6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 대학으로는 가천대학교, 단국대학교, 동서울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을지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가 있으며 지역유관기관 7개소와 기업 2개소도 힘을 보탠다.

 

여기에 훈련기관 2개소와 청년지원기관 2개소를 더해 총 21개 유관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들 참여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교육 및 진로 자원을 한데 모아 연계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에게 한층 다양하고 깊이 있는 진로 탐색의 기회와 역량 개발 조건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성남지청은 올해 2월부터 가천대학교 및 동서울대학교와 손잡고 청년 첫 출근 로드맵 가이드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해 오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IT, SW, 반도체, AI 등 지역 내 첨단산업 분야의 직무 이해부터 시작해 자기소개서 작성법, 실전 면접 준비, 직장생활 예절까지 지원한다.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들에게 필요한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현재 지역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내실 있게 운영되는 중이다. 성남지청은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노동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도록 돕는다.

 

전대환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느끼는 심리적인 부담감을 덜고 스스로의 강점과 적성을 새롭게 발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성남지역 고용네트워크 참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체감하는 취업 프로그램을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취업특강 프로그램인 '성남 청년Job+마당 아카데미'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두고 있다. 아카데미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고용노동부의 종합 고용서비스 플랫폼인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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