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종합사회복지관-섬마을휴먼시아 관리사무소, 저장강박증 저소득 독거노인 주거환경 정비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6/30 [17:37]

도촌종합사회복지관-섬마을휴먼시아 관리사무소, 저장강박증 저소득 독거노인 주거환경 정비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6/06/30 [17:37]

▲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의 가정을 청소 및 방역을 한 전후의 모습.

 

[분당신문]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26일 저장강박증으로 인하여 주거환경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돕기 위해 대대적인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 정비는 섬마을휴먼시아2·4·8·9단지 관리사무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추진되었으며 이를 통해 대상 어르신에게 깨끗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해당 가구는 원래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고령장애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발굴되었던 복지사각지대 고령장애인 부부 가구였다. 하지만 최근 갑작스러운 배우자의 사망으로 인하여 남겨진 어르신의 상실감이 매우 컸으며 이로 인해 저장강박증 증상이 더욱 심화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로 인해 집안 곳곳에는 오랜 기간 방치된 쓰레기와 부패한 식료품들이 가득 찼으며 불필요한 생활 폐기물들이 지속적으로 적치되는 상태에 이르렀다. 이러한 열악한 환경 탓에 어르신의 일상적인 건강과 주거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에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섬마을휴먼시아 관리사무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의 조속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논의를 거쳐 필요한 자원을 확보했다. 복지관은 전문 청소업체를 연계하여 소독과 방역을 포함한 종합 청소를 전격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가정 내에 쌓여 있던 약 6톤가량의 엄청난 생활 폐기물들을 말끔하게 처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사단법인 러브앤액츠가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전문 사회복지관으로 틈새 취약계층을 비롯해 우리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전문적으로 돕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으로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