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송노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디지털 포용 캠페인 진행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6/30 [17:44]

황송노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디지털 포용 캠페인 진행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6/06/30 [17:44]

▲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은 키오스크가 설치된 곳에서 디지털 포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분당신문]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지역사회 내 키오스크가 설치된 상점과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소와 함께하는 디지털 포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다림 한 스푼 배려 두 스푼이라는 명칭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실시한 캠페인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화된 현대 사회 속에서 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누구나 편안하게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캠페인 활동은 선배시민 봉사단인 황송 디지털 톡톡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맡아 운영했다. 어르신들은 지역사회 상점 및 공공기관 총 15곳을 직접 방문하여 캠페인의 취지를 안내하고 키오스크에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폼보드를 부착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에 대한 이해와 배려 문화를 확산시켰다. 동시에 참여 어르신들이 스스로의 권익을 보호하는 주체로서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는 긍정적인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캠페인에 참여한 선배시민 봉사단의 한 어르신은 "디지털 환경이 익숙하지 않은 세대의 사람으로서 도움을 받는 대상이 아니라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주체로 참여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 지역사회의 한 상점 관계자는 "매장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디지털 포용에 관심을 갖고 배려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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