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대장초, 꽹과리·장구·북·징 '사물놀이' 즐거움에 빠지다

김철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7/12 [19:47]

판교대장초, 꽹과리·장구·북·징 '사물놀이' 즐거움에 빠지다

김철영 기자 | 입력 : 2026/07/12 [19:47]

▲ 판교대장초 어린이들이 상쇠(꽹과리)의 리듬에 맞춰 사물놀이 장단을 익히고 있다.

 

[분당신문] 성남시 판교대장초등학교(교장 최종찬)는 4월부터 6월까지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물놀이로 배우는 우리 장단의 즐거움을 운영했다. 

 

사물놀이 활동은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친숙하게 접하고 사물놀이의 다양한 장단과 전통 악기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학생들은 꽹과리, 장구, 북, 징 등 전통 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장단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우리 음악이 지닌 흥과 멋을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서는 장단의 빠르기와 리듬의 변화를 익히는 기초 활동부터 친구들과 호흡을 맞추어 함께 연주하는 합주 활동까지 다양한 체험 중심으로 꾸몄다. 학생들은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박자를 맞추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배려와 책임감을 배우고, 함께 완성된 연주를 만들어가는 성취감을 체험했다. 

 

또한 사물놀이 활동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전통 예술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였으며, 음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웠다.특히,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고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자연스럽게 의사소통 능력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장단을 맞추며 연주하는 것이 재미있었다"며 "우리 전통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니 신기했고 더 배우고 싶어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종찬 교장은 "학생들이 사물놀이 활동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예술을 즐기는 마음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과 공동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