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8개교 9개 팀 참가, 에듀테크 기반 플랫폼 활용해 기후위기 대응 정책 제안 … 용인환경교육교사연구회 일대일 멘토링 거쳐 실효성 높은 기후 행동 아이디어 발굴
![]() ▲ 수지환경교육센터는 '2026년 학교에서 그리는 기후정책포럼 발표회'를 개최했다. |
[분당신문] 용인시 청소년들이 미래 세대의 시각으로 기후위기 해법을 모색하고 직접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교류의 장이 열렸다.
수지환경교육센터는 7월 15일 용인시청 본관 3층 비전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지도교사, 학부모, 환경교육 관계자 및 용인시민 등 총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학교에서 그리는 기후정책포럼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우리가 만드는 환경 정책, 우리가 살 내일의 지구”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포럼은 기후재난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환경문제의 해결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8개교에서 총 9개 팀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기후대응, ▲교통/이동, ▲식량안보, ▲에너지, ▲자원순환 등 4개 주요 핵심 주제를 바탕으로 열띤 정책 제안 발표를 진행했다.
![]() ▲ 용인시 청소년들이 미래 세대의 시각으로 기후위기 해법을 모색하고 직접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교류의 장이 열렸다. |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디지털 에듀테크(EduTech) 및 정책제안 구축 플랫폼을 활용하여 직접 제안서를 기획하고 시각화된 발표자료를 완성함으로써 미래형 디지털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 결과, ▲용인특례시장상: 효자초('올바른 소비, 올바른 생산')와 송전중(1학교 1학급 1텃밭 프로젝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상: 매봉초(교통/이동 부문 '스쿨풋 탄소저감 고고!')와 덕영고(교통/이동 부문 '지능형 저탄소 교통망'), ▲수지환경교육센터장상: 도현초('깨끗한 용인시 만들기'), 청덕중(에너지 부문 '학교 압전 바닥 설치 정책'), 헌산중('우유갑 교환 정책'), 흥덕중('용인 탄소포인트', '종이팩 분리배출') 등 총 5개 팀이 수상했다.
포럼 심사위원단은 "청소년들의 문제인식과 해결방안이 매우 논리적일 뿐만 아니라, 당장 학교 현장이나 용인시 정책에 적용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실현 가능성과 혁신성이 돋보였다"고 총평했다.
수지환경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용인특례시와 용인교육지원청, 학교 현장 및 환경 유관기관이 긴밀하게 협업하여 청소년 중심의 환경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환경 실천 역량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