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갑 상무위원이 중원구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 김재갑 민주당 상무위원 |
12일 오전 9시30분 성남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열린 출마기자회견에서 김재갑 상무위원은 “2012년 4월 총선은 MB정부에 대한 심판론이 될 것이다”라고 밝힐 예정이며 “총선승리를 통해 경제정책기조를 1%의 부자만을 위한 정책에서 서민경제를 살리는 방향으로, 국가경쟁력을 높여가는 방향으로 일대전환을 가져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재갑 상무위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민주당의 전통적 텃밭인 성남 중원지역구에서 국회의원직을 되찾아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 시대를 마감하고, 민주당 소속의 이재명시장과 민주당 국회의원이 새시대를 열어 중원구와 성남시의 숙원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재갑 상무위원은 전남 영광출생으로 학생운동, 노동운동 출신으로 2002년 새천년민주당(대표최고위원 한화갑) 특보와 국회 원내대표(천정배)실에서 국회정책전문위원(2급)을 지냈다.
김재갑 상무위원은 2005년 중원구 국회의원보궐선거 민주당 후보경선에서 2위(1위 조성준)를 하여 고배를 마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