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정보고 환경지킴이 6인방

매주 토요일 남한산성 환경정화활동 나서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6/20 [21:22]

성일정보고 환경지킴이 6인방

매주 토요일 남한산성 환경정화활동 나서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6/06/20 [21:22]

   
▲ 성일정보고 청소년환경지킴이단 박성준, 이정진, 안의찬, 박영제, 황슬기, 손경채.
[분당신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남한산성 환경보존을 위해 매주 토요일이면 등산로를 중심으로 청소년 환경지킴이가 나타나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고 있다. 

청소년환경지킴이단은 박성준, 이정진, 안의찬, 박영제, 황슬기, 손경채 등 성일정보고 2학년 학생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청소년 환경지킴이단은 2016년 봄 우연한 기회에 의기투합, 지금까지 20여회 걸쳐 10ℓ종량제 봉투 50여개를 수거해 왔다고 한다.

청소년환경지킴이단 안의찬 군은 “보람찬 일을 찾던 중 남한산성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돼 귀중한 자산을 보존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우리들의 의무라고 생각해 시작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들의 활동은 등산과정에서 우연하게 이를 지켜본 김모(58,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씨가 <분당신문>에 선행을 알려오면서 취재할 수 있었다.

  • 도배방지 이미지

  • 홍연희 2016/06/21 [17:44] 수정 | 삭제
  • 자원봉사에 억지로 하는 봉사가 아니라니 참 대견합니다. 이런 기사를 많이 실어주었으면 합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저절로 힘이 나는 기사입니다.
  • 원더풀 2016/06/21 [09:29] 수정 | 삭제
  • 대견한 학생들입니다. 표창장이라도 주어야겠네요. 박수 짝짝짝
관련기사목록
광고